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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토익 VS 토익스피킹(토스) 어떤 걸 따는 게 좋을까?

by 정이야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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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업 준비를 하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어학성적입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토익으로 준비를 했지만 요즘은 많은 사기업에서 토익 스피킹도 보고 있어

토익 대신 토익 스피킹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토익 스피킹과 토익을 모두 준비하고 취득한 적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빠른 시간에 취득해야한다면 토익스피킹을,

공기업을 준비하신다면 토익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토익스피킹 레벨 7을 취득하는데는 1개월이 소요되었고,

토익 830점을 취득하는데에는 4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토익 스피킹 7을 토익 점수로 환산하면 850점 정도로 알고 있는데,

시험 공부는 거의 4배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영어를 잘해서 토스를 한 달 만에 딴 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토스 학원에 가보면 <한달 완성/ 한 달 내 성적이 안나오면 한 달 무료>라는 문구도 볼 수 있을 정도로

토익스피킹은 한 달만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성적을 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제가 토스 홍보를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ㅋㅋ

 

 

토스시험은 정해진 템플릿이 있고,

그 템플릿을 외우고 발음 연습을 한다면

한 달 내로 충분히 레벨 6~7을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저는 토익 830점을 취득하는 데 4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람에 따라 토익이냐 토스냐 더 맞는 시험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토스를 준비하는 것이 훨씬 수월했습니다.

 

토스는 템플릿만 열심히 외우면 되는 데 토익은 문법, 리스닝, 단어 등 공부할 게 정말 많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토익 스피킹이 있는데도 토익 공부를 한 이유는

여전히 많은 공기업에서 토익을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토스로 많이 대체되긴 하지만 저는 최대한 많은 기업에 지원하고자 토익도 준비했습니다.

다만 지금 다시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토스만 따서 취업준비기간을 줄이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어떤 어학 자격증을 취급하는 지 보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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