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써야지 생각했다 드디어 쓰는 다이어트 성공 후기입니다!
사실 운동을 하지 않고 식단으로만 뺀거지만
★아침 저녁 간단히, 점심 든든히★ 이 방법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몸무게 변천사
우선 제 몸무게 변천사는
최고 몸무게 58kg -> 53kg -> 49kg -> 55kg -> 그리고 현재 47kg입니다!
1) 최고 몸무게 57~8kg
키 162에 몸무게 47~8kg, 고등학교 ~ 대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첫 번째 사진처럼 딱 보면 뚱뚱한 건 아닌데
두 번째 사진처럼 막상 보면 통통한 그런 몸매였습니다
막상 다이어트를 해야할 이유가 없었을 때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그 결심이 하루밖에 안가거나, 하루만 지속되는 경우였습니다.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던 때입니다
그래서 이 당시에는 제가 먹고 싶은 걸 매일 먹었습니다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가는 날에는 빠바가서 빵도 한 봉다리 사오고
엄마께서 요리해주셨으면 자기 직전에도 한 공기 뚝딱 하고 잤습니다...ㅎㅎ
그래서인지 세 번째 사진을 보면 얼굴이 엄청 통통~ 하죠
저는 살이 빠지면 얼굴이 제일 먼저 티가 나는 스타일이라서
유독 얼굴이 통통해보이네요
앗 그리고 저는 상체는 말랐지만 하체비만 타입입니다.
2) 55~3kg
방학 때 주로 집에 있다보니 밥을 챙겨먹기 귀찮아서
본의아니게 하루에 한 끼를 먹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를 의도한 건 아니었기 때문에 한 끼 제가 먹고 싶은 거 먹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때 수제비에 빠져서 매일 수제비 사먹거나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렇게 방학을 보내고 나니 살이 3kg정도 빠져서 55kg정도가 되었습니다
개강하니 친구들이 살이 엄청 빠졌다고, 셀룰라이트가 빠졌다고 하더군요
이 때부터 다이어트를 해봐야겠다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다이어트를 마음 먹고 있는 친구들이 한 두명씩은 있으시죠?
제 주변에도 많았는데, 저희는 다이어트 톡방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식단일기, 하루 섭취한 칼로리 계산, 운동 칼로리 계산을 단톡방에 올리고
매일 소식왕, 대식왕, 운동왕을 선정했습니다
친구들이랑 단톡 파서 다이어트를 같이하는 걸 추천하는게,
친구들의 식단이 매일 올라오니 자극을 받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 당시 저희 엄청 자극받아서
단호박도 먹고 고구마도 먹고 제 생에 제일 열심히 다이어트 했습니다!!
.
.
근데 살 안빠짐 ㅋㅋㅋ
겨우 2키로 정도 빠져서 53kg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3) 대망의 49kg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았지만
계속 다이어트 식단을 먹었습니다
이 당시 저는 주로 이런식으로 먹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가볍게,
점심에는 든든히 밥을 먹으려 노력했습니다
아침이야 조금 참으면 점심 때 밥먹을 수 있어서 괜찮았는데
문제는 저녁이였어요 ㅠㅠ
그래도 딱 3일만 참아보세요!
3일만 참으면 저녁을 조금 먹는게 습관화 되어서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아침, 저녁을 조금 먹는게 습관화되어서
저도 모르게 몸무게가 빠졌고 그 당시 최저 몸무게엔 49kg을 달성했습니다
점심 때는 덮밥도 먹고 갈비찜도 먹고 제가 먹고 싶은 거 다~ 먹었습니다
그렇다고 배 터질 정도로 폭식은 하지 않고
그냥 적당히 먹었습니다 밥 반공기~ 한 공기 정도
점심 때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었으니 아침,저녁은 간단히 먹기!
점심 때 아무리 맛있는 걸 먹어도 49키로가 유지가 되더라구요
그래서....전 ...이 몸무게가 평생 갈 줄 알았죠.....
4)국토대장정 다녀와서 53~55kg로 찜 ㅠㅠ
갑자기 왜 쪘냐구요?
국토대장정 다녀왔거든요.....
국토대장정 가면 많이 걸어서 살 빠지는 거 아냐? 라고 생각이 드시죠..?
저도 살 빠질 줄 알았는데 5키로 찌고 왔습니다
국토대장정을 하는 동안은 편의점 못가고, 배식되는 음식만 먹을 수 있습니다
눈앞에 있는 음식을 지금 먹지 않으면 나중엔 먹고 싶어도 못먹기 때문에 식욕이 엄청 폭발!!했습니다
아침 간단히, 점심 든든히, 저녁 간단히 먹던 제가
국토대장정을 가니 아침 든든히, 점심 든든히, 저녁 든든히 먹게 되더라구요
하루 3끼 꼬박꼬박 먹고 간식까지 챙겨먹었으니 살이 안찔리가...
제가 랍스타나 좋아하는 연어를 엄청 먹고 찐거면 억울하지라도 않을 텐데
저 식판밥 두둑히 먹어서 살쪘습니다 억울해 ㅠ
행진 도중에 초코파이를 주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음
밖에서는 쳐다도 보지 않았던 초코파이였는데
다이어트 하는 조원 오빠의 초코파이까지 뺏아먹었음... ㅋㅋㅋ
국토대장정을 마치고 집에 와서도 한동안은 식욕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즐겨 먹지 않는 과자를 옆에 두고 배가 터질 때 까지 먹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식욕이 서서히 줄어들더라구요
그 뒤로는 또 53kg을 유지했습니다
그 뒤에도 다시 다이어트를 했지만
제대로 하진 않았습니다
5) 그리고 요즘 47kg 최저 몸무게 달성!!
요즘 다시 최저 몸무게 달성했습니다!!
역시,
아침 저녁 간단히
점심 든든히
먹었더니 살이 빠지더라구요
이번에는 아침, 저녁로 시리얼바+ 두유를 자주 먹었어요
닭가슴살은 냄새가 나고 바깥에서 먹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간편한 시리얼바로 먹었더니 엄청 편하더라구요
다이어트용 시리얼바 같은 건 안사고 그냥 코스트코에서 대용량 시리얼바,
코스트코 대량 두유 샀습니다 ㅋㅋ
아몬드브리즈도 옛날에 많이 먹어봤는데
칼로리가 낮은 만큼 배도 빨리 고파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달달한 두유, 고구마 맛나는 맛있는 두유 먹었습니다
시리얼바의 단점이라면, 인간사료 같아요 ㅋㅋ
첨에는 맛있게 먹는데 계속 먹을수록 질려서 아무 생각 안하고 먹게 되더라구요
제가 다이어트의 신도 아니고, 운동으로 탄탄하게 뺀 건 아니지만
무작정 굶거나 하루 한끼 무리한 다이어트 절 대 하지마시고!!
아침 두유 + 점심 일반식 + 저녁 시리얼바, 두유
드셔보세요!
살 빠질거에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잘 맞더라구요
저와 비슷한 체질이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상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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