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산의 종류 : 현금, 주식, 채권(주식 용어 정리, MMF, 버블경제)
투자자산은 크게 현금, 주식, 채권으로 나뉘어집니다.
가장 안정적인 것은 현금이며 , 채권, 주식순입니다.
다만 수익은 안정성과 반대방향입니다. 주식, 채권, 현금순으로 수익이 높아집니다.
각 채권의 종류
현금
현금은 흔히들 생각하는 지폐와 같은 현금과,
언제든지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예금, MMF 등이 있습니다.
이런 현금은 원금을 보존할 수 있으며 조금의 이자수익도 따라오는 편입니다.
다만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현금으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적금을 하면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죠..
-------* MMF란 무엇일까요?--------
MMF는 Money Market Fund의 줄임말로 펀드의 일종입니다.
자산운용사가 고객들의 자금을 모아서 펀드로 구성합니다.
그 후 금리가 높은 만기 1년 내의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여
그 수익을 다시 고객들에게 돌려주는 초단기 금융상품입니다.
MMF는 단기간동안 자금운용하기 좋으며
법적으로 1년 이내 우량채권에만 투자해야하므로 손실에 대한 위험이 낮습니다.
다른 펀드들은 환매(회수)하는데 몇 일이 걸리는데,
MMF는 자유롭게 일출금이 가능합니다.
또한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만, 무조건 원금이 100%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카드 발급이 되지 않아서 현금 인출기로 입출금이 되지 않으며,
결제와 자동이체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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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Bond)
채권은 일정 기간동안 돈을 빌려주고,
원금과 함께 빌려줄 당시에 약속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
원금보다는 이자가 중요하겠죠.
채권은 은행 예금보다는 위험성이 조금 높지만
주식보다는 위험이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채권이 가지고 있는 위험은 이자율 위험과 부도위험으로 나뉩니다.
1) 이자율 위험
채권은 금리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채권이 오르면 금리가 낮아지고, 채권이 내려가면 금리가 올라감)
즉 채권을 손해보는 경우는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입니다.(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은 하락하므로)
경기가 좋아지면 중앙은행에서는 버블 경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금리 인상을 합니다.
이때 채권에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기가 좋지 않으면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인하를 하므로 채권이 상승합니다.
즉 채권은 금리가 좋지 않을 때 유리한 자산입니다.
---* 버블현상----
버블은 거품의 bubble입니다.
버블현상은 일시적으로는 경제가 좋은 듯하지만 실제로는 좋지 않은,
경제 상황이 부풀려져보이는 현상입니다.
즉 상승된 가격이 얼마가지 않아 거품처럼 꺼져서 원상태로 돌아가는 현상입니다.
2) 부도위험은 채권발행자가 파산해 원금과 이자를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식
마지막으로 요즘 정말 핫한 주식입니다.
주식은 타 투자자산에 비해서 위험성이 높지만 그만큼 수익성이 높습니다.
주린이를 위해서 주식에 관련된 용어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매수, 매도
매수는 사는것, 매도는 파는 것
2) 상한가, 하한가
주가가 하루에 오르는 최대폭이 30%를 달성하면 '상한가'라고 하며
주가가 하루에 내릴 수 있는 최대폭 -30%가 달성되면 하한가라고 합니다.
3) 고가, 저가
하루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을 고가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을 저가라고 합니다.
4) 코스피
코스피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들의 전체 주가를 모아둔 지표입니다.
상장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대기업들이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고
우량주들이 속해있습니다.
5) 코스닥
코스닥은 중소기엊과 벤처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메킹하여 코리아 + 나스닥 = 코스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