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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일주스 푸드트럭 단기 아르바이트 후기, 단기알바후기,

정이야 2019. 6.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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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푸드트럭 단기아르바이트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작년 그리고 올해 두 번 생과일 주스 푸드트럭 단기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1. 아르바이트 지원 과정

저는 한 카페의 글을 통해서 지원을 했고 간단하게 전화면접을 보았습니다.

생과일 쥬스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었기 때문에

'과일을 다루는 거라 칼질을 잘 할 수 있냐?'라고 물어보셨고 워낙 과일을 좋아해 과일을 깎는 데는 자신이 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할 때 과일 칼질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손님의 주문을 받고 주스를 만드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대구에서 컬러풀대구 페스티벌을 하는 2일간 이루어졌습니다.

작년에 지원을 해서 일을 하였고 일 년뒤인 이번 해에 사장님께서 다시 연락이 오셔서 다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저를 포함해서 아르바이트생 3명과 사장님 한 분이서 같이 일을 했습니다.

 

2. 푸드트럭에서 하는 일

작년에는 사장님, 사장님 지인분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서 일을 했어요.

사장님은 생과일 주스를 만들고, 저는 주문을 받고 주스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사장님 지인 분은 푸드트럭 뒤에서 과일을 깎았습니다. 

 

 

3. 푸드트럭의 장단점

 

우선 장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이라는 축제를 열 때 푸드트럭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었습니다.

한창 백종원의 푸드트럭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을 때라서 제가 푸드트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니 신기했어요

또 축제가 진행되고 있어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축제만의 그 분위기 때문에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단기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급이 엄청 높은 일은 아니었지만 돈이 떨어질 때쯤 단기아르바이트를 해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점

엄청 바쁜데 시급은 최저시급이라는 점 입니다.

축제기간이여서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주문을 받아도 받아도 줄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너무 바빠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최저시급이 8530원인데 한 9000원을 줘야될 것 같은 강도.. 그런데 최저시급이었습니다.

그래서 일의 강도에 비해서 적은 시급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케바케이지만 사장님이 일 끝날 때 쯤 몇 시간 더 해줄 수 있는지,

출근 날 아침에 문자오셔서 근무시간을 미룰 수 있는 지 여쭤보셨어요..

문자를 못보고 8시 출근이라 출근하고 있었는데 9시에 출근해줄 수 있냐고..

손님이 적어서 그러신 것 같은데 출근하다가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일하고 있는 편의점이 잠시 들러서 시간 보내고 갔습니다.

 

저는 날씨가 좋을 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덥지는 않았지만 더운 날 푸드트럭에서 일을 하면 엄청 더울 것 같았습니다.

푸드트럭 특성 상 에어컨 밑에서 일을 할 수 없으니까 더운 날에는 엄청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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