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CGV영화관 미소지기 아르바이트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말씀드리기 이전에, 제가 일했던 게 몇 년 전이라 바뀐 사항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글은 참고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아르바이트, 면접 후기를 말씀드리기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시는 것들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영화관 아르바이트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만 뽑히는 거 아닌가?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무조건 외모만 보고 뽑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영화관 측에서 원하는 사람은 휴학생과 같이 시간이 많고 근무 스케줄을 잘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외모를 많이 본다는 말은 100% 맞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하면 여자친구 혹은 남자 친구가 생긴다?
네 아닙니다. 왜냐하면 제가 안생겼거든요...
영화관이 다른 업장에 비해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젊은 청춘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썸도 생기고 자연스럽게 여자 친구 혹은 남자 친구가 잘 생기는 곳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될 사람은 된다고.. 예.. 그렇습니다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인연을 만나면 생기는 거죠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관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과 친구가 먼저 일을 하고 있었고 저도 따라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일이라 확실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CGV 홈페이지에서 지원을 하고 연락이 오면 면접을 봤습니다
지원을 했던 건 잘 기억이 안 나지만 면접을 봤던 건 기억이 납니다
엄청 긴장을 한 채로 CGV로 가서 한 미소지기에게 '저 면접을 보러 왔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라고 물어보고
안내받은 곳으로 갔습니다. 저 포함해서 4~5명 정도의 사람들이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 질문들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제가 느끼기에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시간이 많은 가' 그리고 '근무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잘 조정할 수 있는 가'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면접을 본 후 연락이 오셨고 CGV에서 미소지기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CGV에서는 동기제가 있었습니다
한 번 면접을 볼 때 4~6명 정도 뽑는데 이렇게 동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뽑혔을 당시에는 성수기라 많이 뽑아 6명 정도가 동기가 되었습니다
나이는 20살부터 24살까지 다양했습니다
다들 근무 시간대는 달랐지만 동기가 있으니 든든했었습니다
저희는 그 당시에 같이 계곡도 가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요즘은 각자 사는 게 바쁜지 연락이 뜸 하긴 합니다
여하튼 다음 이야기는 CGV 영화관 미소지기 아르바이트 후기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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