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아르바이트 후기는
비비큐 BBQ 안에 같이 있던 카페입니다.
이 가게가 신기했던 게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BBQ 치킨과 알탕, 어묵을 팔았어요
BBQ & 카페 프리미엄이라고 치킨과 커피를 같이 파는 지점이 있는데
제가 일했던 가게는 BBQ & 카페 프리미엄이라는 브랜드는 아녔습니다
낮에는 프리메라인가? 비비큐와는 전혀 상관없는 카페이고 저녁에는 BBQ로 장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했던 카페는 비비큐와 전혀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원래는 카페와 BBQ치킨만 판매를 했었는데 장사가 잘 안돼서 사장님께서 알탕이라는 신 메뉴도 만드시고 겨울철에 가게 바깥쪽에서 어묵도 판매하셨습니다.
이 가게는 한 호텔 1층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저는 주말 아르바이트였는데 아침에 출근을 하면 호텔 프런트에 가서 가게 열쇠를 받아와 문을 열고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호텔 안에 있어서 점심은 호텔 직원분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카페, BBQ 치킨과 알탕, 어묵 등을 판매했지만 저는 10~6시쯤 일을 해서 카페만 담당했습니다
4시쯤에는 치킨을 담당하시는 직원이 출근을 해서 동시에 치킨도 판매하였습니다
제 주 업무는 청소, 커피, 커피 서빙, 가끔 치킨 서빙, 어묵 꼬지에 끼우기였습니다
이 가게가 호텔 1층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주 고객은 선을 보시는 손님과 주선하시는 할머니 분들이셨습니다.
가끔 일반 손님들이 오셔서 커피를 사 가곤 하셨는데 대부분은 선을 보러 오시는 손님이었습니다.
출근을 하면 주선해주시는 할머니분들이 6~8명 정도 오셔서 창가 쪽 자리에 앉아계십니다
그리고 한두 분씩 주선을 보러 오십니다
남 녀 두 분이서 음료를 한 잔씩 시키고 주선을 해주시는 할머니 차 까지 총 3잔의 음료를 주문합니다
할머님 차가 주선비이고 할머님 차는 음료로 제공되지 않고 할머님께서 현금으로 가져가시는 방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주선 손님이 많은 가게이다 보니 진동벨로 음료를 가져가는 것이 아닌 서빙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몰리는 시간대에는 저 혼자 음료를 만들고 서빙도 하고 설거지도 해야 해서 정말 정말 바빴습니
이 가게가 호텔 1층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주 고객은 선을 보시는 손님과 주선하시는 할머니 분들이셨습니다.
가끔 일반 손님들이 오셔서 커피를 사 가곤 하셨는데 대부분은 선을 보러 오시는 손님이었습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부터 카페라테, 카페모카 등등 웬만한 메뉴는 다 있고
카페라테와 차 종류가 주로 나갔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커피에 대해서는 잘 모르셨던 분이셔서 제가 유튜브에 검색을 해보며 배웠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생각했던 커피숍과는 조금 달랐지만 재미있는 경험을 했던 아르바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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